[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최종국)는 지난 1일 천안성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천안지역 초등학교 14교를 대상으로 즐거운 책꾸러기 독서교실 운영한다.
즐거운 책꾸러기 독서교실은 천안 지역의 소규모 학교와 문화 소외지역 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독서 생활화와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원봉사자가 해당 학교에 찾아가 책 읽어주기를 하고 있다.
이날 천안성성초는 2학년 대상으로 29명이 참여했으며 ‘꿈에서 맛본 똥파리’라는 주제로 관련 그림책을 자원봉사자가 읽어주고 개구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독서 수업과 찾아가는 진로멘토를 운영하고 있다”며 “문화소외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