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정명학교(교장 백옥희)는 지난 1일 세미나실에서 저경력 교사 10명과 고경력 교사 7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행복한 수업 코칭’이라는 주제로 결연식 행사를 가졌다.
공주정명학교 수업친구 멘토링제는 역량 있는 선배교사를 멘토로 지정해 멘티 교사에게 학급운영에 대한 지도 및 조언을 해주고 수업 나눔과 성찰을 통해 멘티 교사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공주정명학교 임지욱 교사는 “이번 멘토링제를 통해 수업과 학생 지도 등에 대해 고민을 상담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옥희 교장은 “이번 멘토링제로 멘티 교사들의 수업 고민을 해소하고 교사로서의 역량을 이끌어 주는 행복한 수업 코칭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