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서대전우체국(국장 한우향)은 2일 중촌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은 우체국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소외계층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기초, 고급) 2개 과정을 4~5월에 걸쳐 운영하며 매주 1회(1시간 30분씩) 5주 과정으로 수강료 및 교재비는 무료이다.
한우향 서대전우체국장은 "이동우체국 작은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소통공간으로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에 힘쓰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