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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일몰 대비 도시계획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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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03 11:42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시 박광주 건설도시국장이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2020년 일몰 대비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 추진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류지일 기자]
서산시 박광주 건설도시국장이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2020년 일몰 대비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 추진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류지일 기자)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 건설도시국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2020년 일몰 대비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 추진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

박광주 건설도시국장은 "2020년 7월부터 시행되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를 대비해 지난해 9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장기미집행시설 해소를 위해 4개 부서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국장은 "우선집행시설의 신속한 집행과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불편 해소와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선집행시설 54개소는 도로 48개소(2357억), 공원 3개소(200억) 녹지 3개소(308억)로 총 286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계획인가 등 사업추진을 위한 소요 예산은 약 1300억원으로 시는 가용 재원과 행정 인력을 잔여 기간 집중해 주민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국장은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읍내동 양유정과 동문동 원도심 일원 2개 지구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해 도시재생대학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월부터 낙후된 주거지 환경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최종 공모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 국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원도심 회복을 통해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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