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4일 '2019년 1차 대전세종충남 지역경제포럼 세미나'를 대전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 내 대학교수, 연구소 연구위원, 벤처기업 대표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를 통해 정미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혁신기업의 공간분포 특성'을, 이용호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4차 산업혁명과 우리 산업의 중장기 구조변화 전망'을 각각 발표했다.
한편 오영주 한은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포럼에서 이루어진 발표 및 토론이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새로운 생존 전략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간 융·복합 진전 등에 따른 산업고도화 시대에 지역경제차원에서 미래의 성장원천이 될 수 있는 선도산업을 발굴·육성하는 노력도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