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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원학교, 식목일 맞이 '소통의 숲' 만들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식목 행사'로 녹색 교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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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05 15:56
  • 기자명 By. 이수진 기자
5일 대전가원학교는 식목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식목 행사'를 마련하고 전교생 323명과 자원봉사자 30명, 교직원 17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약 1600그루를 심어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사진=교육청 제공)
5일 대전가원학교는 식목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식목 행사'를 마련하고 전교생 323명과 자원봉사자 30명, 교직원 17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약 1600그루를 심어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사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대전가원학교가 5일 식목일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식목 행사'를 열어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함께 소통하고 생태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전교생 323명과 자원봉사자 30명, 교직원 1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철나무, 낙상홍 등 조경수 약 1600그루를 심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학생들은 자원봉사자와 짝을 이뤄 구덩이에 묘목을 세우고 흙을 채워 넣은 뒤 물을 주며 생명 존중의 마음과 애교심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한 학생은 “직접 심은 나무가 잘 자라 예쁜 꽃이 피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고 싶어요”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권순오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학교 숲을 조성하고 그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가원학교는 지속적인 묘목 관리 및 재배 활동을 통하여 생명 존중의 가치관을 기를 수 있는 생태 친화적인 학교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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