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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감 몰아주기 특혜 無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방안 토론회, 사업부서·계약부서 관계공무원 얼굴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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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07 13:1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시 로고.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부서 및 계약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계약문화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을 요구하는 관련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수가 공감하는 혁신적인 계약방법을 도출하여 시행코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토론에서는 자유경쟁시대에 일 잘하는 업체가 계약을 우선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평가하는 방안과 연초에 1개 업체 수의계약 상한액 고시제를 시행해 소수업체 몰아주기 계약의 폐단을 줄이자는 의견이 개진되는 등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한편, 지역경제의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보호대책이 시급한 현실상황을 직시해 관내업체 생산물품을 우선 구매하기로 결의했다.

이성열 회계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과거의 부정적 인식 및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실행함으로써 민선7기 계약의 신뢰감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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