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병노)와 청주준법지원센터(센터장 민근기)는 지난 5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의 비행 예방과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자원연계 ▲상담 및 복지지원 서비스 ▲비행예방교육 및 프로그램 연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병노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달 29일 야간 상담지원 프로그램 ‘참새방앗간’을 개소하고 오는 11월까지 군청 민원과 앞에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들에게 간식과 우울 검사,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