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 삼보초등학교(교장 이병희) 핸드볼팀이 지난 6일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제48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여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5일 삼보초 핸드볼팀은 한벌초와의 경기에서 42대 5의 큰 점수 차로 승리했고 이날 금천초와의 경기에서도 29대 8로 점수 차를 보이며 뛰어난 실력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나아가 지난달에 열린 1차 평가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핸드볼팀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핸드볼팀 감독을 맡고 있는 송성헌 교사는 “훈련에 더욱 매진해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