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최병기)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이달부터 11월 중 무료 생태관광을 4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저소득층가정, 다문화가정, 노인, 장애인 등)에게 기업을 대신해서 국립공원의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생태놀이, 깃대종 체험, 여우생태관찰원 견학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운영된다.
참여기관 모집공고 및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소백산국립공원 누리집(http://sobaek.knps.or.kr) 확인 및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탐방시설과 전화(043-420-9205)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자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국립공원 체험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 인식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