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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공사장 용접작업 중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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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09 12:37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단양소방서는 공사장 또는 건축현장 용접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단양소방서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축현장 용접 과정에서 불티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1800여건으로 1년 평균 364건 발생했으며 20명이 숨지고 268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용접불티는 주변에 쌓여있는 물건 등 가연물에 조그만 불티가 튀어도 쉽게 화재로 확대되기 때문에 용접·용단 작업을 하는 경우 작업장 주변 10m 이내에는 가연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5m 이내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는 등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빈번해진 공사장 화재로 공사현장 내 안전불감증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공사현장 관계자는 공사장 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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