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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폐회… 35건 안건 처리

김소연 시의원 “특위 구성 서명 민주당 의원 갑자기 단체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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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10 17:20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의회는 10일 제24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2건과 동의안 6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 2건, 건의안 2건 등 모두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조성칠(민주당·중구1) 의원이 대표발의한 '페트라벨 재활용 등급 기준 상향 개정 촉구 건의안'과 구본환(민주당·유성구4) 의원의 '방사성폐기물 저장지역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지방세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인식(민주당·서구3) 의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One-Stop 지원센터 구축을 촉구했고 박혜련(민주당·서구1) 의원은 도시철도 무임승차제도 실시를, 윤용대(민주당·서구4) 의원은 대전 지역사랑상품권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또한 우애자(한국당·비례) 의원은 대전국제청소년음악축제 개최 제안을, 남진근(민주당·동구1) 의원은 물순환 선도도시 조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김소연(미래당·서구6) 의원은 보조금 지원시설 실태 파악 특위 구성 무산과 관련해 신상발언을 통해 "보조금 지원시설의 부실한 운영으로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실태 파악을 위해 특위를 구성하려 했는데 서명한 민주당 소속 의원 6명이 갑자기 단체로 철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1명의 의사 철회는 이해할 수 있지만 민주당 의원 총회와 시당위원장 간담회 직후 어떻게 단체로 철회할 수 있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날 전체 의원들은 수시연찬회를 열고 자치분권 역량강화와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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