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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촉구 국민청원 시작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민청원 시민추진단…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 국민청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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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11 14:3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가 11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촉구 국민청원’시작을 알렸다.(사진= 이용민 기자)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가 11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촉구 국민청원’시작을 알렸다. (사진=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1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촉구 국민청원'시작을 알렸다.

대책위는 국민청원을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민청원 시민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현재 36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다음달 10일까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추진한다.

추진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는 ‘국가균형발전의 심장’이라며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국정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정부의 강력하고도 분명한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성가족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미 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추진단은 많은 중앙부처가 이미 이전해온 이상 세종시가 온전한 행정수도로 기능하면서 국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추진단은 단순히 세종시라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면서 대한민국 전체를 이롭게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여성가족부 등 미 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을 청원했다.

추진단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20만 국민청원 운동’을 천명했다.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 오프라인 경계를 넘어 한 달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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