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다음달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도내 중소기업 청년층 신입사원 100명을 대상으로 합동연수를 한다.
이 연수는 입사 1년 이내 신입직원의 조직적응력과 문제해결 능력배양을 시킴으로서 신입사원의 장기근속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중소기업 신입사원연수는 상·하반기 2회에 걸친 집합 연수 운영으로 기업별 인원제한이 없으며 참가비는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연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팀 협력, 심리검사, 아이디어 도출 및 문제 해결,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 향상 커뮤니케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반기 연수는 충북도 및 충북도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 달 17일까지 충북도기업진흥원으로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입사원들 역량 강화를 바라는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