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러시아, 캄보디아를 포함한 7개국 대표음식을 선정해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와 수강자가 함께하는 요리왕 선발대회(12월), 다문화 요리교실의 브랜드화를 위한 이름 공모전(4~6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타 지역 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개강식을 갖고 결혼이주 여성이 모국 음식을 소개하는 아시아 7개국 대표음식 시식회 및 품평회를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다문화요리교실을 다문화가족 지원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고 결혼이주 여성의 정착과 사회참여를 돕는 통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