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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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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14 13:27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결과보고회 모습(사진제공=아산시)
아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보고회 모습.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1일 시청별관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 위험시설물, 건출물 등을 대상으로 시설관리부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시민이 참여한 민관합동점검반을 통해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2월 18일 ~ 4월 9일까지 집중 점검했다.

민관합동점검반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시설물유지관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사, 안전보안관이 참여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또 대규모 홍보캠페인,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 공사현장방문, 농촌관광시설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자율점검 실천 간담회 등을 개최해 범시민의 안전의식과 참여를 높였다.

진단대상은 교량, 하수처리시설 등 21개소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등 90개소 건축물, 건설공사장 19개소 해빙기 점검시설, 야영장 등 기타 8개소 등 공공시설 33개소, 민간시설 105개소 등 총 138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안전법 대상 C등급 이하 건축물 등 시설물과 해빙기 건설공사장,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펼쳤다.

점검결과, 현지시정 27건, 보수보강 57건으로 ▲ 교량, 교면재 포장 및 교각 보수 ▲ 건설공사장, 안전난간 보완 및 법면 보양 등 붕괴방지 조치 ▲전통시장, 아케이드 기둥 부식 방지 ▲ 공동주택, 옥상 철계단 부식 방지 ▲관광숙박시설, 옥상난간 보수 및 외부마감재 보강 ▲ 노래연습장, 누전차단기 미시설 보완 등이다.

시는 공공시설물의 보수보강사항은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민간시설물의 보수보강사항은 조기 조치될 수 있도록 지속관리 할 계획이다.

유병훈 부시장은 “아산시는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선도하겠으며 아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상생활 속 위해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 가능한 ‘안전신문고 앱’운영으로 신고건수가 충청남도 내 1위에 오를 만큼 활발한 안전문화 정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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