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충청지방통계청이 통계활용 방법 등을 설명하는 언론사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지난 11일 대전시 서구 통계센터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언론인을 초청해 '통계분석과 이용방법'과 '국가통계포탈(KOSIS) 활용방법'을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송금영 충청지방통계청장이 직접 지역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통계분석과 이용방법에 대해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금영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설명회가 통계를 올바로 해석하고 전달하는 과정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국민에게 정보전달이 원활히 될 수 있는 계기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통계포털(KOSIS)은 국내·국제·북한의 주요 통계를 한 곳에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통계청이 제공하는 통계서비스다. 현재 300여 개 기관이 작성하는 1100여 종의 국가승인통계를 수록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원하는 통계자료를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국가 통계를 총망라해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