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가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속초시의회 최종현 의장을 만난 홍석용 의장은 "순식간에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산불피해지역의 복구가 하루라도 빨리 이루어져 생업에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천시의회 13명의 의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홍 의장은 속초시 방문 이후 제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고성 사랑의 밥차 배식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