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지역 내 예람어린이집 등 4개소 어린이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밀해지고 채소 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요리교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날쌘돌이 다람쥐 동화구연과 알록달록 달팽이 모양 김밥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올바른 영양 가치관을 갖도록 했다.
또 부모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영양발달의 중요성도 전달했다.
정미선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 편식교정과 더불어 올바른 식생활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