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류지일 기자 = '둔산 스테이어반'은 신세계 사이언스콤풀렉스와 직접 연결될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1호선이 교차하는 정부청사역 환승역세권의 호재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사이언스콤플렉스의 고용 인원을 타겟으로 기획된 맞춤형 주거투자 상품으로 조명받는다.

오는 2021년 준공되는 사이언스콤플렉스는 직접 고용 인원만 해도 4000명 이상이 되며 전체 관련업 근무자 수를 2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대전엑스포재창조사업의 핵심인 사이언스콤플렉스는 6000억 이상이 투입되는 대전의 랜드마크 사업이다.

지하 4층, 지상 43층 연면적 27만1336㎡에 과학과 문화 체험시설, 호텔과 백화점 등이 들어선다.

2조6000억원 상당의 생산 유발 효과와 2조원 이상의 부가가치, 2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등을 기대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해 12월 신세계사이언스콤풀렉스 기공식에서 "사이언스콤플렉스는 또 다시 대전 발전을 그 이상을 앞당겼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는 프로젝트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사이언스콤플렉스 고용 인력을 겨냥한 맞춤형 주거투자 상품 둔산 스테이어반은 가장 적절한 시기에 등장한 부동산 투자 상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속 가능한 임대 수익과 시세 차익을 함께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둔산 스테이어반은 서구 둔산동 1310번지에 지하2층 지상 18층 357실로 신축된다.

모든 실에 테라스 공간을 배치한 것을 비롯해 1~2인 주거시설의 격을 높이고자 노력한 흔적을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