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농협대전유통(대표이사 이종우)은 함안에서 올해 첫 출하된 수박을 1만6900원(6kg미만)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박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며 수분함량이 많아 노화예방 및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타민과 섬유질도 많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농협대전유통 관계자는 "점점 국내산 과일 소비가 줄어들고 수입 과일 소비는 늘어나는 추세에서 평소보다 이른 수박 첫 출하 판매를 통해 우수한 국산 과일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