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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세월호 5주기, 기억하고, 기억합니다”

“세월호 특별수사단 설치로 책임자 처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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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16 13:05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로고. (사진=충청신문DB)
더불어민주당 로고.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논평을 통해 세월호 특별수사단 설치를 강조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우리는 304명의 희생자들이 스러져가는 동안 서로 책임을 미루기만 바빴던 무력하고 무책임한 국가 시스템이 벌인 참상을 기억하고, 기억한다"며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어 "세월호의 아픔을 겪은 지도 5년이 지났고 책임자 처벌을 위한 공소시효도 2년밖에 남지 않았다"며 "책임자와 수사과정에서 이를 은폐했던 자들을 철저하게 수사하고 진실을 밝혀 책임자를 처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전담 수사기구인 특별수사단을 설치해 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면서 "진상규명과 더 안전한 국가와 우리 삶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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