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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2.09 18:5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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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8월 확정한 바 있는 8대분야 54개의 약속사업 추진을 위한 2011년 사업예산 5395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 ▲정책실명제의 강화 ▲실국장책임경영제 도입 ▲시민여론조사시스템 구축 ▲약속사업관리시스템 구축 등 추진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기존의 54개의 약속사업을 세분화해 132개의 세부 단위사업 계획을 수립 구체화했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약속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약속사업의 실천기반을 다져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 도안생태호수공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주요약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중앙정부의 협력과 예산지원이 필요한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연대한 중앙정부 설득 및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대전시 약속사업의 현재 진행상황은 132개의 단위사업 중 1건이 완료됐고 나머지 131개 사업은 진행 중으로 올해 사업목표는 자체사업 69건과 정부지원이 확정된 52건에 대해 추진계획에 따라 사업 공정률 30%이상 진도를 진행키로 했으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도안생태호수공원 등과 같이 정부지원과 연계되는 중장기사업 11건은 올해내로 정부계획의 반영, 사전절차 이행, 예산확보로 조기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시가 시민과 약속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 첫 마음의 진정성과 자강불식의 자세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전의 웅비를 위한 노력에 시민들께서도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남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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