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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중앙 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SK건설 수주

2021년 7월 착공·분양 예정… SK건설 총 도급액 114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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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16 17:3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역세권 토지이용계획도.(충청신문DB)
대전역세권 토지이용계획도.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SK건설이 대전 동구 중앙 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전시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자유치를 위한 4수 도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 수주가 성공하면서 어느 정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SK건설에 따르면 지난 13일 시공사선정을 위해 열린 중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정기총회에서 SK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전 중앙1구역(옛 복합1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소제동 299-264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8층, 6개동 총 618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21년 7월 착공 및 분양, 2024년 1월 입주예정이며 SK건설의 총 도급액은 1146억원이다.

중앙1구역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재개발 사업지로 대전역 주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수환 SK건설 도정영업2실장은 "대전역과 인접한 중앙1구역은 뛰어난 입지조건과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SK건설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공사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조합도 앞으로의 행정절차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올해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음 행정절차인 건축심의 신청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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