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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코리아 2019’ 서울 코엑스서 개막

충북도, BIO KOREA 2019 통해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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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17 16:2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북도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바이오 코리아 2019'에서 '충북관'을 조성, 충북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국내 최대 보건산업 국제전시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9’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바이오 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BIO산업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우수 바이오기업이 참여하는 산업전시회를 비롯해 최신 산업 기술 동향 교류 및 토론의 장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포럼, 차세대 글로벌 헬스산업의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국내외 총 300여 개 기업이 50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2만5000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는 주요 테마를 최근 바이오업계의 트렌드인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이끄는 최신 및 핵심 기술들의 연구 성과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기업들에게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과 전략을 기획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BIO KOREA 유공자 포상식, GPKOL 심포지움, Job Fair 등을 통해 기업은 물론 관련 전공 연구자 및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별도로 ‘충북관’을 조성해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2030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등 오송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 허브’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바이오코리아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바이오인들의 축제” 라며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향후 충북 바이오산업의 발전방향을 도출해 세계 7대 바이오 강국의 중심에 대한민국, 그리고 충북이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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