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청년회(회장 장민호), 여성회(회장 이재규)는 지난 17일 단양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을 방문해 이용자 170여 명에게 직접 기계를 가져와서 생면을 뽑아 만든 짜장면과 만두 등의 ‘사랑의 점심나누기’ 무료급식행사를 진행했다.
장민호 회장은 “사랑의 점심나누기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맛있는 짜장면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배식을 돕고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