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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생아 축하 기념품 증정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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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18 15:08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예산군이 올해 태어난 신생아에게 축하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예산군 제공)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신생아에게 기념품을 제작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관내에서 태어난 아기의 손발조형 액자를 제작해주는 것으로, 출생일 기준 부모와 신생아가 6개월 전부터 예산군으로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군은 이날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황선봉 군수와 신생아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아기손발 조형액자 신청자 중 우선 제작된 6명의 신생아에게 축하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촬영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가정은 “우리 아이와 꼭 닮은 손발 조형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우리 가정에 큰 기쁨인 아이의 모습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 귀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천백둥이의 탄생은 가정의 축복이자 예산군의 기쁨이다”며 “예산지명 1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에 태어난 천백둥이의 탄생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 탄생 천백둥이 축하 지원사업’에 4월 9일 현재 55개 가정이 신청했으며 신청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은 ‘2019 예산지명 1100주년의 해’를 기념하고자 7∼11월,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 중에 있으며 특히 오는 9월에는 추사 김정희 특별 기획전, 고려 태조 예산입성 행렬 재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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