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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팜 힐링팜 기차여행 상품 본격 출시

도시민과의 상생 네트워크 구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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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18 15:08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도시민과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가동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으로서 한국철도공사와 협력 사업인 홍성팜 힐링팜 기차여행 상품을 이달부터 본격 출시한다.

이에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치유 및 안정적 정서 함양을 위한 치유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유기농업 특구인 장점을 보유한 홍동면 문당마을의 빵 만들기 체험, 토요일에는 건강한 먹거리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빨간장 탐방, 아가새 농장의 알록달록 새와 만나기 및 딸기 농장 방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속동 전망대 탐방 및 홍성의 대표 특산품인 광천토굴 새우젓 홍보관에서 지역 특색을 만끽하는 시간을 만나 볼 수 있고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을 운영할 계획으로 도, 민간체험농장, 도농교류센터가 함께 민관협력으로 이끄는 해당 사업은 참여하는 농가만 약 43개 농가이며 봉암마을 순두부 만들기 체험, 거북이마을 새집 만들기 체험, 딸기수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공공급식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 노원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기관을 대상으로 도농교류 체험행사도 진행하는 가운데 아이들과 보육교사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먹거리 교육, 급식관계 및 학부모대상 도농교류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서울시 동북 4구 공공 급식센터 학부모 체험행사(식재료 전시관람, 수확체험 등) 및 공공급식 박람회,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역 농축산물 전시 및 시식 등을 통해 우리지역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해 나가고 총 5억여원의 사업비로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 정보화 교육장 구축, 1억 원의 사업비로 도시농업실증포 운영과 도시청년 초보농부 플랫폼 1개소 운영, 거점형 팜스쿨 3개소 운영 등 도시민들의 농업교육을 위한 인프라도 대폭 확충키로 했다.

한편 최근 농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만큼 농업의 공익적 부분을 고려해야 할 시기로서 농촌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도시민 및 사회와 소통하고 기여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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