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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4월 목요경제회의 개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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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18 16:49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북도는 목요경제회의를 열고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8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목요경제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이두영 충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를 비롯한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영섭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신입회원으로 소개됐다.

얼마 남지 않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동영상 시청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목요경제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반도체 하락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수출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출 지원 정책들을 공유하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충북도는 2018년부터 반도체 성장률이 급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2018년 11월경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전략을 마련, 실행과제로 41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전략은 5개 전략과 41개 세부사업으로 기획됐다.

5개 전략은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기업의 수출에 대한 인식개선, 수출을 위한 기업 역량 분석과 컨설팅,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기업 성장을 유도할 인력양성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등으로 수출 성장사다리 생태계 조성, 기업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수출마케팅 전략이다.

도 관계자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T·F팀을 운영해 신규사업 및 전략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현재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참여율 제고와 효율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중소기업지원정책 홍보계획을 수립해 맨투맨식 홍보활동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반도체로 인한 수출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도정 역량을 결집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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