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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방문한 양승조 충남지사, 첨단소재 분야 선두 기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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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18 17:27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프랑스를 찾은 양승조 충남지사가 파리에 위치한 아이(I)사 본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상담을 하고 있다.
프랑스를 찾은 양승조 충남지사가 파리에 위치한 아이(I)사 본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미국에 이어 프랑스로 이동한 양승조 충남지사가 첨단소재 분야 선두 업체 충남 유치를 위한 상담 활동을 펼쳤다.

양 지사는 1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아이(I)사 본사를 방문했다.

산업용 미네랄 생산 기업인 아이(I)사는 50여 개 국 270여 개 현장을 보유하며 첨단소재 분야 세계 선두 업체로 꼽히고 있다.

도는 아이(I)사 유치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본사를 여러 차례 방문해 투자 상담 펼치는 등 공을 들여왔다.

아이(I)사는 현재 아시아 투자처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저울질 중으로 투자 금액은 5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I)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임원진에게 충남의 산업 인프라 등 투자 여건을 설명했다.

또 지난달 새롭게 조성한 당진 송산2-2 외국인투자지역 내 4만㎡의 부지에 아이(I)사의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방안도 중점 협의했다.

양 지사는 “충남에 대한 투자를 결정한다면, 착공에서 준공까지 각종 인·허가에 대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아이(I)사와의 투자 상담 이후 양 지사는 파리 인근 생-망데시로 이동, 시립탁아소와 라 세뉴리 노인요양병원을 잇따라 방문했다.

양 지사가 찾은 생-망데 시립탁아소는 만 10개월∼3세 영·유아 40명을 수용 중이며, 라 세뉴리 노인요양병원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노인들이 거주하며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는 곳이다.

각 시설에서 양 지사는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듣고, 시설을 시찰하며 도정 정책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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