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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세종지역 시민사회 활동가 간담회

지속가능한 민관 협치 기반 조성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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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19 16:0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국무총리비서실이 19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세종지역 시민사회 활동가와 함께 시민사회의 발전 및 시민사회와 정부 간 협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국무총리비서실 제공)
국무총리비서실이 19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세종지역 시민사회 활동가와 함께 시민사회의 발전 및 시민사회와 정부 간 협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국무총리비서실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무총리비서실(실장 정운현)이 19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세종지역 시민사회 활동가와 함께 시민사회의 발전 및 시민사회와 정부 간 협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문은숙 시민사회비서관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정종미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를 비롯한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지역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문제를 발굴·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민관 협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충남, 부산, 대구, 경남, 대전, 울산 간담회 개이후 일곱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문 비서관은 시민사회비서관실의 주요 업무와 시민사회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사회발전기본법 제정, 공익위원회 설치, 민주시민교육 확대, 자원봉사 및 기부 문화 활성화 등의 노력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활동가들은 시민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도 도입, 공익활동 단체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공용 공간 확보 등 시민사회 혁신플랫폼 마련, 각종 시민참여제도 도입 등을 건의했다.

이에 문 비서관은 시민사회의 의견이 제도개선 및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와 정부가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관협력과 소통을 위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정부 및 지자체 민관 협치 담당 공무원과 시민사회 활동가 등이 참석하는 워크샵을 6월중 개최하기로 했다.

국무총리비서실 관계자는“시민사회 발전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현장 활동가의 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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