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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당 대전시당, 김소연 지원 사격 나서

“입수 경위, 배경에 대해 명명백백 밝힐 것”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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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19 14:54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바른미래당 로고. (사진=충청신문DB)
바른미래당 로고.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김소연(미래당·서구6) 대전시의원이 지난 17일 박범계(민주당·서구을) 국회의원을 "자신과 기자의 대화를 불법 녹음했다"며 통신비밀보호법 등 위반으로 검찰에 고소한 가운데 김 의원의 소속당인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이 19일 논평을 통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미래당 대전시당은 "김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불법 증거물을 이용한 박 의원의 자질과 도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입수 경위와 배경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 검찰은 이번 의혹은 물론 그동안 박 의원을 둘러싸고 제기된 공천비리 및 당내 경선의혹 등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국민은 마땅히 진실을 알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이 해당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고소한 건에 대해 박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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