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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새마을회, 49주년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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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21 12:43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19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린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홍성열 군수(왼쪽에서 네 번째)가 표창 수여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정기 기자)
19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린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홍성열 군수(왼쪽에서 네 번째)가 표창 수여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정기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는 지난 19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49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새마을운동 대전환 계획과 새마을운동 확산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기념식은 홍성열 군수와 장천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사회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12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새마을 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도지사 표창은 증평읍새마을부녀회 박정애 지도자가, 군수 표창은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 김진응 ▲새마을지도자증평읍협의회 박기태 ▲증평읍새마을부녀회 이정임 ▲도안면새마을부녀회 어인분 총 4명의 지도자가 받았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이사장 표창은 ▲새마을지도자증평군협의회 김현수 ▲새마을지도자증평읍협의회 서진하 ▲도안면새마을부녀회 김옥자 지도자 총 3명이 받았으며 중앙회장 표창은 도안면새마을부녀회 송숙희 지도자가, 도회장 표창은 새마을지도자증평읍협의회 신춘규 지도자가, 군회장 표창은 ▲증평읍새마을부녀회 박근우 ▲새마을지도자도안면협의회 연인박 ▲도안면새마을부녀회 채명순 총 3명의 지도자가 받았다.

군협의회장 표창으로는 새마을지도자도안면협의회 연규인 지도자가, 군부녀회장 표창은 증평읍새마을부녀회 조정화 지도자, 군직장회장 표창은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 심정애 지도자가 받았다.

정현숙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최고 안전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새마을 지도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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