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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집무실 국민청원’ 1만명 돌파

국가균형발전 염원의 상징적 의미로 전환점 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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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21 17:1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공론장으로 시작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민청원’이 21일 오후 1만 명을 돌파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민청원 시민추진단에 따르면 11일부터 시작한 국민청원이 21일 오후 1시경 1만 명을 돌파했다.

시민추진단은 지난 11일 기자회견 이후 주요거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전단지와 리플렛, 동영상, 버튼 제작, 아파트단지 내 안내문 배포 및 동영상 송출, 매거진 행정수도(소식지) 발간, 페이스북 SNS 릴레이 챌린지 추진 등 꾸준한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찾아가는 국민청원, 함께하는 국민청원’을 주제로 지난 17일부터는 세종시새마을회와 세종상공회의소를 기점으로 세종시 관내 행사장 곳곳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18일에는 세종시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인 ‘세종시닷컴’과 ‘세종맘카페’가 회원 대상으로 국민청원 동참 메시지를 보내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시민들의 동참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시민추진단은 20일과 21일 주말에도 조치원읍과 연기면, 3생활권과 2생활권 등 읍면동 체육대회, 세종시교육청 체육대회, 복사꽃 마라톤 대회, 교회 등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시민추진단은 향후 택시 및 자가용에 차량스티커 부착, 릴레이 아침인사 등으로 생활 속 국민청원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승조 충남지사에게도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며, 군부대 및 대학 등에도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다.

자발성에 기반 한 시민 주도의 청원운동이 조직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국적인 공론화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명 목표는 2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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