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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교육생 취업 위한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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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22 11:58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8일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3월 25일 개강해 내달 3일 수료하는 '2019 직업교육훈련 헬스 코치 큐레이터 과정' 교육생 취업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간담회는 제천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장영희 총괄부장과 최은희 취업상담사, 김진상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장, 최영희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뇌 건강증진 센터장, 김혜자 대원대학교 겸임교수, 김진숙 어울림 인재개발원장, 류정근 치매예방협회 제천시지부장, 이현옥 늘 편한 노인요양원장, 의료법인 솔트 의료재단 예성 병원 박기범 인사팀장 및 엄지윤 재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희 뇌 건강증진 센터장은 "노화 및 치매 관련 이론교육이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고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며 "관련 분야 자격요건(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작업치료사 등)을 갖추고 헬스 코치 큐레이터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한다면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면접을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고 기본소양을 갖춘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 중인 헬스 코치 큐레이터 과정 교육생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치매 국가책임제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노화, 치매 등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와 금연·금주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스피치 교육, 건강요리실습, 피로 해소를 위한 릴랙스 체조 등 다양한 부분의 소양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론을 바탕으로 지역 경로당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현장 경험을 거쳐 노인 및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금연·금주교육을 통한 관련 자격 취득으로 전문성을 인정받는 교육생들은 학교 및 보건소 그리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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