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287곳을 발표했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된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총 1만 8,852개의 타이어를 이동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선정된 기관은 5월 30일까지 티스테이션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에 예약한 뒤 방문하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기관에는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교체 등 경정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참여 기관 명단 및 자세한 향후 일정 등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8월 중 시작되는 하반기 지원 공모 일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