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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내달부터 분양물량 '봇물'

대전·세종 등 연말까지 2만6000여 가구 공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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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23 16:5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지역 분양시장이 내달부터 본격 활기를 띌 전망이다.

대전을 비롯해 세종, 천안 등에서 내달부터 연말까지 총 2만6000가구가 선보인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충청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28개 단지에 2만6798가구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대전 6개 단지 6096가구, 세종 5개 단지 4161가구, 충남 14개 단지 1만1226가구, 충북 3개 단지 4660가구 등이다.

대전지역은 내달 중구 중촌동 일대에 대우건설이 ‘대전 중촌동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대전 중촌동 푸르지오’는 지상 최고 35층에 9개동 규모로 분양물량은 총 820가구다.

또 6월에는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서구 도마·변동8구역을 재개발하는 '도마·변동8구역 e편한세상 꿈에그린'을 공급한다.

‘도마·변동8구역 e편한세상 꿈에그린’는 최고 34층, 20개동에 전용면적 59~84㎡으로 총 1881가구(일반 1441가구) 규모이다.

하반기에는 목동 3구역과 신흥3구역도 분양을 준비 중이다.

중구 목동 3구역은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993가구를, 동구 신흥 3구역은 SK건설이 12개동 1588가구를 분양한다.

세종에서는 4-2생활권 중심으로 분양물량이 시장에 나온다.

5월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이 세종시 금남면 집현리 4-2생활권 P1구역 L1블록, L2블록에 ‘세종 한신더휴 예미지(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97㎡으로 총 846가구로 조성된다.

우미건설은 세종시 1-5 생활권 H6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우미 린스트라우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세종 우미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에 전용면적 84~176㎡으로 총 465가구로 구성된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세종4-2생활권 M1·M4블록에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를 분양한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17개동 규모로, 총 1210가구로 구성된다.

충남지역은 공급물량이 많다.

주요 분양 예정단지로 9월에 EG건설이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Aa1블록에 '아산테크노밸리 6차 EG the 1' 674가구를 선보인다.

천안에서는 일신건영이 '천안 청당 휴먼빌(655가구)'을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또 10월에 보광종합건설이 ‘부여쌍북골드클래스(312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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