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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천안지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충남북부지역에 존재가치 각인… 한국감정원은 국민 부동산 나침반, 천안지사는 나침반의 중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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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23 16:2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지난해 성정 2동 행정복지센터 외 22기관에 430포 사랑의 쌀 행사 실시
지난해 성정 2동 행정복지센터 외 22기관에 430포 사랑의 쌀 전달 모습. (사진=한국감정원 천안지사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함께한 50년, 함께 할 100년’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부동산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국민과 함께 하겠다.”

이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감정원의 국민에 대한 약속으로 그 중심에 천안, 아산 등 충남북부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감정원 천안지사(지사장 서경화)가 있다.

부동산 가치를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묵묵히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천안지사 임직원들은 불우이웃돕기와 각급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천안지사는 태조산과 원성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천안역 및 천안복합버스터미널 등의 교통시설에 인접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고 있다.

천안지사는 지난 2016년 이전까지 보상평가, 담보평가, 택지비평가 등 주요지역 감정평가의 모범적 수행으로 천안, 아산지역의 눈부신 경제발전의 토대가 됐다.

그리고 한국감정원법 시행 이후에는 천안, 아산, 당진지역의 주택과 토지, 상업용부동산 등 부동산시장 전반에 대한 조사, 공시, 통계업무에 매진해 국민 부동산 나침반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선 주택통계업무는 주택 매매가격 및 전·월세가격의 흐름파악으로 정부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주택시장 참여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준다.

또 토지와 상업용부동산 동향을 파악해 제공하는 등 충남 북부지역의 부동산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진력하고 있으며 관내지역의 주택 과표 기준이 되는 주택공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에 한국감정원 직원 10명 참석.
농촌일손돕기에 한국감정원 직원 10명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한국감정원 천안지사 제공)

올해에는 4400호의 표준단독주택과 3118개 단지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조사 산정했으며 인근 홍성군과 예산군의 단독주택 공시가격 조사 산정업무를 지원 중이다.

그동안 다운계약 등 허위 부동산거래(과다나 과소)에 따른 탈세가 종종 있었으나 한국감정원에서 부동산거래건에 대한 적정성여부 판단 등 검증업무 수행이후 완전히 사라졌다.

도시재생사업과 빈집정보에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지가의 변화, 소상공인이 우려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대한 조사도 천안지사에서 직접 조사하는 등 천안, 아산, 당진지역의 부동산정책에 기초가 되는 업무수행이 그것이다.

한편 2개부(部)로 운영중인 천안지사는 2018년 내부성과평가에서 전국 중소형 지사 중 2위를 기록하는 등 맨파워가 뛰어난 지사로 이미 정평 나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천안지사는 매년 2회 ‘성정2동 주민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손부족 농촌 일손돕기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앞으로는 ‘KAB 사랑나눔의 집’ 활동을 통해 노후화되어있는 지역 내 주택을 대상으로 곰팡이 핀 벽지 및 장판교체, 주변 환경미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한편 오는 25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공시, 통계, 조사 등 200만건의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해온 부동산시장 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온 공기업이다.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새롭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한국감정원의 중심 추 역할을 수행중인 천안지사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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