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최종국)은 지난 22일에 성환중학교를 시작으로 천안지역 초,중,고등학교 12교, 87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멘토 강연을 운영한다.

성환중학교에서는 랩퍼이자 인문학 강사로 유명한 박하재홍 강사가 ‘랩으로 인문학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멘토 강연은 인문학 분야와 함께 4차 산업분야의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지식과 경험을 담은 강연을 들려준다.

성환중학교 이정배 담당교사는 “문화소외 지역의 학교에 전문분야의 강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고 성장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상반기에는 미죽초등학교를 포함하여 12교에 그림책 작가, 드론전문가, 웹툰작가, 사이버외교사절단 등 8분야의 다양한 진로멘토 강사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진로멘토 강연에 궁금한 점은 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부(☏041-904-68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