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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 신개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 아산시에 오픈

총 투자 규모 약 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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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24 14:20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출고장 내부 전경(사진제공=대우산업개발)
출고장 내부 전경. (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24일 신개념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는 아산시(음봉면 송촌리)에 대지 13만2000㎡(약 4만평), 총 면적 5만900㎡(약1만5400평)의 규모로 총 투자 금액은 약 500억원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Trucks you can trust(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신개념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를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과 고객 사업 성공의 시작점, 고객과 가족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오픈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는 고객의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지향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실현하는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의 운영 및 서비스는 건설 기계 및 트럭 부품/특장 분야의 엔지니어링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상용차 전문 기업 서광산업(유)의 자회사 서광산업아산(유)가 담당하며 출고 센터는 KTX, SRT 천안아산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객이 가족과 함께 브랜드를 체험하며 제품 교육을 받고 휴식 할 수 있는 메인 빌딩을 비롯해 차량 준비(PDI), 예비 특장 시설, 도장 부스, 차량 인도, 출하 대기, 부품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메인 빌딩은 이론 교육장을 비롯하여 스타 라운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역사와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존 등으로 구성되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프리미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차량 인도 전·후 첨단 테크놀로지의 집약체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제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고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독일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에 따른 안전 및 에코드라이빙을 위한 이론 교육, 구매한 모델의 기능들을 숙지하는 실차 교육(냉난방 시설을 갖춘 전천후 실차 교육장) 그리고 국내 상용차 출고 센터 중 유일한 상용차 전용 주행 트랙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주행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론 교육, 차량 교육 및 인도로 진행되는 과정이 모두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예비 특장 과정에서는 카고 및 덤프 트럭 고객이 차량 출고 후 진행하는 각종 외부 특장을 보다 용이하게 해주고 차량의 완성 품질을 높여 차량 운영 준비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가능한 서광산업(유)의 자회사 서광산업아산(유)은 아산지역 학생들을 위해 아산시와 아산미래장학회에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한다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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