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을 통해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350개(7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미세먼지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는 가운데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을 통해 진행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연합모금을 통해 지속해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복지관은 이용자들에게 마스크를 고루 나눠줄 예정이다.
문영숙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호흡기가 약한 어르신과 아이들의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우리 증평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의체(☎043-838-1258)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