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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kt위즈와 2020년까지 메인 스폰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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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24 16:1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23일 신협이 kt위즈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유태열 kt위즈 대표이사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지난 23일 신협이 kt위즈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유태열 kt위즈 대표이사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kt위즈 유태열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kt위즈파크 대회의실에서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신협은 다양한 종목의 스폰서, 광고 등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kt위즈와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kt위즈 선수단은 이번 계약으로 유니폼 정면에 신협 로고를 부착하고 수원 kt위즈파크구장 내 전광판 및 본부석 하단에 설치된 LED 광고판에 광고를 노출하게된다.

또한 독립된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신협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를 운영한다.

특히 신협은 막내 구단인 kt위즈를 후원함으로써 프로야구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올 시즌 조합원 및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모션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kt위즈의 발전과 리그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사회공헌 활동과 굿윌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kt위즈와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을 지향하는 신협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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