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 봄 여행지로 인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4.25 12:12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단양군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 모습. 단양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봄 여행주간을 맞아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봄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주간’은 하계에 집중되는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국내여행 특별 주간으로 2014년 처음으로 시행됐다.

군은 오는 27일 부터 5월 12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축제, 체험 등 다양한 프래그램을 마련됐다.

27일∼28일, 5월 4일 3일간 충북 봄 투어버스가 여행주간 지역여행 이벤트의 일환으로 단양의 주요 관광지 방문과 농촌체험을 해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만원의 참가비로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단양강 잔도, 한드미마을 농촌체험, 도담삼봉을 둘러볼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여행탐험가 문경수 작가와 함께 하는 여행주간 시작일인 27일은 단연 인기이다.

완연한 봄날씨와 함께 봄꽃들의 향연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도 함께 떠나 추억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을 만한 곳을 단양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 흥미진진한 레포츠가 있는 곳, 단양은 이미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고 또 와보고 싶어 하는 힐링도시이다.

또한 단양은 주먹도끼를 만든 수양개마을의 구석기인들, 신라화랑 죽지랑과 다자구할머니, 개혁군주 정조와 천재 화가 김홍도, 구한말의 의병장 김상태, 대홍수에 아이를 잃고 200여명의 목숨을 지켜낸 영웅적인 어머니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관광지이다.

약 200만 년전에 생성된 천연동굴을 구석 구석을 직접 걸으며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에서는 자연의 경이로움 또한 느낄 수 있다.

또한, 봄빛에 물드는 하늘 정원 소백산의 연분홍 철쭉이 만발하는 5월 하순에는 철쭉향기에 흠뻑 취해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봄 여행주간과 단양군의 대표축제의 연이은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주요 관광지와 시설, 관광업체 등에서 친절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주요 관광지 관람시간 연장운영, 편의시설 확충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