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환황해권 6개 시·군, 서산 민항유치 조기추진 공동건의문 채택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필요성 공감 및 조기추진 위한 다짐의 시간 가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4.25 17:55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시를 비롯한 환황해권 6개 시·군 단체장이 24일 서산비행장 민항유치에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함은 물론 조기추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자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사진제공=서산시]
서산시를 비롯한 환황해권 6개 시·군 단체장이 24일 서산비행장 민항유치에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함은 물론 조기추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자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환황해권행정협의회에서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조기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환황해권 6개 시·군(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이 모여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구성되어 운영 중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6개 시·군 단체장은 서산비행장 민항유치에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함은 물론 조기추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자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공동건의문에는 ▲21C 환황해권 교통 연계성 강화와 산업경쟁력 견인 ▲항공교통 소외지역인 충남도민의 교통복지 증진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민항유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는 충남도와 서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기존 활주로를 이용한 500억 규모의 공항 건설 사업으로, 2017년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통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서산시는 기본계획용역비 예산확보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1~2025)’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채택한 공동건의문은 5월 중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