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11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어린이 치아관리의 올바른 방법과 자세를 배워 구강질환 예방 및 해결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 식생활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구강 보건 교육의 권위자인 황윤숙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교수는 “구강관리와 밀접한 당 섭취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미선 군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돕기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들을 지속해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