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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표심은 어디로] 대전 유성구 갑

선거구 분할 후 2번째 선거... 조승래 VS 박성효 대결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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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29 11:56
  • 기자명 By. 충청신문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자유한국당 박성효 당협위원장,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바른미래당 심소명 당협위원장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자유한국당 박성효 당협위원장,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바른미래당 심소명 당협위원장. (사진=충청신문DB)

유성구는 대전에서 진보정당 세가 가장 강한 지역이다.

15대 총선 이후 단 한번도 보수정당에 자리를 빼앗기지 않은 지역이기도 하다.

유성구갑 지역은 20대 총선에서 선거구가 나눠지며 신설된 선거구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조승래(51) 국회의원 지역구다.

지난 총선에서 조 의원은 이상민 의원이 을 지역을 선택하자 유성구갑 지역으로 출마했다.

그는 당시 이른바 안희정 대망론을 펼치며 안희정의 측근임을 어필하는 등 다양한 선거운동을 벌였다.

그 결과 조 의원이 득표수 3만 7569표, 득표율 48.28%로 33.72%를 기록한 새누리당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21대 총선에서도 허태정 시장과 자신의 보좌관이었던 정용래 유성구청장에 힘입어 재선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조 의원이 최근 대전시의회 보조금 특별위원회 단체 서명 철회에 모종의 압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어 내년 선거전에서 논란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야권에서는 자유한국당 박성효(65) 당협위원장, 진동규(62) 전 유성구청장, 바른미래당 심소명(62) 당협위원장 등이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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