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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표심은 어디로] 대전 유성구 을

역대 총선 진보 텃밭 '보수 불모지'... 이상민 아성 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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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4.29 11:56
  • 기자명 By. 충청신문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자유한국당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 바른미래당 신용현 대전시당위원장, 정의당 이성우 전 공공연구노조위원장.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자유한국당 육동일 대전시당위원장, 바른미래당 신용현 대전시당위원장, 정의당 이성우 전 공공연구노조위원장. (사진=충청신문DB)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성구을 지역은 갑 지역과 마찬가지로 진보정당 세가 강한 곳으로 보수정당 불모지로 불리기도 한다.

유성구 지역에 선거구가 설치된 15대 총선 이후 16대부터 진보정당이 모두 이겼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62) 국회의원이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의원은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32.2%, 18대 때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41.3%,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으로 52.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득표율 26.17%를 기록한 새누리당 김신호 전 대전시교육감을 56.87% 득표율이라는 큰 차이로 따돌리며 4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에 대전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나 경선에서 허태정, 박영순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했다.

이상민 의원의 5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한국당에서는 육동일(66) 대전시당위원장, 바른미래당에서는 신용현(59) 대전시당위원장, 정의당은 이성우(58) 전 공공연구노조위원장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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