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사물인터넷 연구모임인 'IoT-Rail 학습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학습조의 학습목표를 내·외에 선언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한 학습조 명칭을 얻기 위해 시행한 '네이밍 공모전'의 입상자를 시상했다.
지난 11일부터 10일간 시행한 네이밍 공모전에는 총 38건의 응모자가 참여했으며 그 중 3건을 심사해 포상했다.
최고로 높은 득표를 받은 IoT-Rail 학습조의 의미는 사물인터넷을 철도(Rail)에 접목시켜 발전시키자란 의미로 새 출발하는 학습조 활동에 큰 힘이 됐다.
이영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차량처장은 "이번 학습조 활동이 코레일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 올 거라 믿는다면서 결과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도전이 더욱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학습조 활동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