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DGB대구은행은 29일 서구 둔산동에 대전지점은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했다.앞서 대구은행은 대전지점을 통해 중부권을 아우르는 은행으로 발돋움할 생각을 밝혔으며 개인보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방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속내를 내비친 바 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진출로 지역자금 유출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데 예금보다 대출상품 이용이 많은 초기에는 어림도 없는 소리"라고 주변의 우려를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