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4.2% 증가한 총 6만2147호로 나타났다.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0.8% 감소한 총 1만8338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1만529호로 전월대비 36.3% 증가, 지방이 5만1618호로 전월대비 0.5% 감소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대비 5.8% 증가한 6009호, 85㎡ 이하가 4.1% 증가한 5만6138호로 나타났다.
충청권 미분양은 대전1475·세종0·충남6743·충북3536등 총1만1754호로 충북(4.8%)을 재외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0%, 0%, 3.3% 각각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대전151·세종0·충남2747·충북1452등 총4350호로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17.9%, 0%, 3.1%, 2.0% 각각 감소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